"금오공대, '차세대 이차전지' 시스템 개발 성공"

신효송 / 2015-01-26 22:53:15
박철민 교수 연구팀 성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금오공대 신소재시스템공학부 박철민 교수의 전지신소재연구팀이 '고에너지 밀도 및 우수한 전기화학적 특성을 갖는 차세대 이차전지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 논문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박철민 교수가 이끄는 전지신소재연구실(ABML; Advanced Battery Materials Lab.)은 '텔루늄산화물(TeO2)이 고온 및 고압에서 나노크기의 텔루늄으로 환원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를 이용해 텔루늄/탄소 나노복합체를 기계적 환원방법으로 간단히 제조함으로써 차세대 리튬-텔루늄(Li-Te) 이차전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이차전지 시스템은 약 1.7V의 반응전위를 가지면서 높은 에너지 밀도와 우수한 싸이클 특성을 보였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또한, 개발된 텔루늄/탄소 나노복합체는 리튬-텔루늄 이차전지 시스템의 양극소재로의 활용뿐만 아니라 리튬이온 이차전지 시스템의 고전위 음극소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고에너지 밀도를 요구하는 다양한 모바일기기 등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은 "이번 결과는 지식산업을 선도할 ICT융합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으로 수행 중인 창조ICT융합 인재양성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 창조융합형 인재양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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