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예비약사 육성 위한 실무실습교육 ‘적극’

김기연 / 2015-01-19 17:55:14
자격 갖춘 인턴지도약사가 일선 약국서 실무능력 지도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약학대학(학장 김경만)이 학생들의 임상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실무실습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예비약사들은 인턴지도 약사(프리셉터)의 지도 아래 약에 대한 임상적 지식 및 환자에 대한 복약지도를 포함, 약국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를 익히고 있다.


정부는 약학대학 졸업생들의 임상능력을 향상시켜 환자들에게 양질의 복약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약학대학 학제를 기존 4년제에서 6년제(2+4)로 개편했으며 교육과정 중 ‘실무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전남대는 이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최초로 실무실습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약대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인턴지도 약사는 실무경험이 있는 약사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인터지도 약사는 이 교육을 통해 실무실습 교육의 내용과 평가방법,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법 및 학생지도를 위한 교수법 등을 배우며 이를 통해 올바른 교육관과 자질을 갖추게 된다.


이런 자격을 갖춘 약국의 경우 출입문에 ‘약무실무실습 지정약국’라는 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김경만 전남대 약학대학장은 “실무실습 교육의 강화는 장기적으로 우수한 약사의 배출 및 양질의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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