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베트남에 경북대센터 개소"

신효송 / 2014-12-18 21:37:56
지역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등

경북대학교가 베트남 경북대센터의 문을 열었다.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 베트남과학기술원 HTD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경북대센터를 개소했다.


베트남 경북대센터는 중국 위해센터, 미국 실리콘밸리센터, 호주·뉴질랜드센터에 이은 경북대의 네번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다.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향후 첨단 바이오 및 IT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입주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베트남 기업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HTD센터는베트남 경북대센터 설치를 위한 150여 평 규모의 현지 사무소를 제공했다. 경북대에게는 경북대 테크노파크의 천연 약제 개발 및 관련 설비, 기능성화장품 공동개발, 생물 분야 공동연구, 무선통신 선진 기술 전수 등을 요청했다. HTD센터는 베트남과학기술원 산하 국책R&D연구기관으로 80개 현지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이번 센터 개소와 함께 입주기업으로 구성된 '베트남 비즈니스방문단'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으로 입주기업인 (주)유토닉스와 (주)조은캠프는 베트남 국가기간망설치 선도벤처기업인 (주)SCE와 IT분야 공동 기술개발에 대한 협의를 이끌어냈다. (주)엠알이노베이션은 베트남 바이오전문기업인 (주)아코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100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베트남에 전수하고 베트남의 고급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상호 윈윈 체제를 갖추게 됐다"며 "지역기업과 베트남 기업간의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글로벌 기술교류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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