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차기 총장 1순위 후보 이남호 교수

김기연 / 2014-11-04 19:07:17
2순위 신형식 후보와 4차 투표 끝에 누적 득표수로 1순위에 올라
▲ 전북대 총장후보 1순위로 선출된 이남호(오른쪽) 교수와 2순위 신형식(왼쪽) 교수.

전북대학교 총장 임용후보자에 이남호(54)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이 교수는 4일 전북대 총장선정관리위원회가 선정한 총장임용추천위원 46명이 참여한 간선제 투표에서 23표를 획득, 1순위 임용후보자에 올랐다. 총장임용후보 2순위에는 신형식(59·화학공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이 교수와 신 교수는 1차 투표부터 3차 투표까지 1,2위를 기록하며 접전을 벌였다.


이 교수는 최종 4차 투표에서 2순위 임용후보자인 신 교수와 각각 23표로 동률을 이뤘으나 최종 투표에서 동점이 나오면 누적표 수로 순위를 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총 71표를 획득한 이 교수가 58표를 얻는데 그친 신 교수를 제쳤다.


이 교수는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 임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박사를 마친 뒤 1997년 전북대 교수로 임용됐다.


전북대 총장선정관리위원회는 이 교수를 1순위, 신 교수를 2순위 총장 임용후보로 교육부에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현 서거석 총장의 임기는 12월 13일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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