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중관계사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한남대 중앙박물관(관장 이정신)과 문과대학 사학과(학과장 이주현)는 9월 3일(수) 오후 3시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고려시대 송(宋)․원(元)과의 교류’라는 제목으로 제47회 중앙박물관 교양강좌를 연다.
강사는 중국 남경대 사학과 유영승(刘迎胜) 교수로, 유 교수는 중국과 이웃하는 한국․이슬람․몽고 등의 역사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였고, 중국대외사 분야의 각종 학회와 연구소에서 요직을 역임하고 있다.
통역은 남경대 한국어문학과 윤은자 교수가 맡으며, 학생과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김부식과 고려․송의 교류’, ‘하층민의 눈에 비친 고려․몽골․송의 관계’, ‘노걸대(老乞大)에 나타난 원나라 지폐 유통상황’,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와 대명혼일도(大明混一圖)의 오국성(五國城) 지역’ 등 네 가지 소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정신 한남대 중앙박물관장은 “중국학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중관계사에 대한 강연인 만큼 과거와 현재, 미래의 한중관계를 통찰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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