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코리아텍)가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 취업명문대학으로서 위상을 재차 입증했다.
코리아텍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9일 발표한 '2014년 전국 대학 취업률 조사'에서 85.9%(취업대상자 669명 중 575명 취업)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는 교육부가 건강보험DB를 기준으로 전국 대학의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 이래 최고치이며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58.6%를 훨씬 앞서는 수치다. 앞서 코리아텍은 2010년에 81.1%의 취업률을 기록한 뒤 2011년 79.6%, 2012년 82.9%, 2013년 81.8%의 취업률로 최상위권을 수성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취업자의 59.3%가 대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등 취업의 질에 있어서도 코리아텍은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코리아텍이 국내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원동력이 무엇일까? 바로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 때문이다.
즉 코리아텍은 이론과 실험실습을 5:5로 균형 있게 배분, 기업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공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코리아텍 취업자들의 전공일치도(전공에 맞는 취업)가 89.1%(2009년 교육부 발표)에 달한다는 데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또한 코리아텍은 각종 첨단실험실습장비가 구비된 80여 개의 실험실습(LAB)실을 24시간 개방함으로써 학생들이 언제든지 학업에 몰두할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연구작품 제작(로봇, 자동차, 컴퓨터, 건축 등 전공능력을 발휘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작품)을 의무화하고 있다. 아울러 코리아텍 교수진 전원은 국내외 산업체와 연구소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고 '교수 현장학기제'를 통해 3년마다 한 학기씩 산업현장에 파견된다.
특히 코리아텍이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한 기업연계형장기현장실습(Industrial Professional Practice, 이하 IPP)제도도 취업률 1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IPP제도에 따라 코리아텍 3~4학년 학생들은 본인의 전공에 맞는 기업체에 최장 10개월간 파견되며 이를 통해 전공과 비전공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진로선택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취업자 가운데 IPP 경험자의 취업률은 88%로 비 IPP 경험자의 취업률 84%보다 4% 높았다.
진경복 코리아텍 기획처장은 "이번 취업률 성과에는 이기권 전임 총장(현 고용노동부 장관)께서 강력하게 추진한 '실용적 창조형 인재양성'도 매우 주효했다"면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기업연계형장기현장실습(IPP)제를 통해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했고 최첨단 공학시설과 장비가 구축된 창의융합제조센터를 통해서는 자기주도형 교육, 학제간 융합 등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 처장은 "무엇보다 학생, 교수, 교직원 모두가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한 점이 역대 전국 최고의 취업률이라는 성과를 낳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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