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 조선공학과 인력선 동아리 '러더피쉬'(Rudder Fish·지도교수 노재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전국 14개 대학 17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전국 인력선-솔라보트대회(HSPVF: Human and Solar Powered Vessel Festival)에서 휴먼보트 클래스B 부문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HSPVF는 무공해에너지원인 사람의 힘과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보트 축제로, 전국의 조선해양학도들이 직접 제작·설계한 보트로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클래스 B는 물에 선체의 일부분이 잠긴 상태로 부력을 이용해 주행하는 형태인 배수량선이 기량을 겨루는 부문으로, 모두 11개 팀이 출전했다. 군산대학교는 러더피쉬가 만든 '보배로 16'을 가지고 배수량형 클래스 B부문에 출전해 스프린트(단거리직선주행) 200m에서 4위, 메뉴버링(maneuvering, 조종능력) 종합 1위, 5000m 장거리 2위에 올랐다.
러더 피쉬 대표 백주영(조선공학과 2) 씨는 “이번 대회에서는 디자인과 선체(Hull)부분에 집중해 작업하였고, 선체와 방향타(rudder)부분의 컨트롤문제 등을 보완·수정해서 속도를 증가시킨 점이 좋은 성적을 내게 된 강점이 된 것 같다”며 “우승에 근접한 점수였지만 준우승에 그쳐 아쉽지만, 내년에 참가할 후배들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부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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