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충북 괴산에 소재한 육군학생군사학교(교장 박원수 소장)를 방문,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이 총장은 18일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했으며 육군학생군사학교에는 현재 가천대 학군단 3, 4학년생 68명이 하계입영훈련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일 입소, 각개전투·독도법·개인화기훈련 등을 수행한 뒤 오는 29일 퇴소한다.
특히 대학 총장이 학군단 훈련지를 직접 찾는 일이 흔하지 않은 현실에서 이 총장은 매년 훈련지를 방문해 훈련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또한 훈련을 마친 후에는 학생들을 집으로 초청, 위로하고 있다.
이 총장은 "대학 시절 동기들이 전쟁에 나가 목숨을 잃은 것을 보며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다"면서 "평생 그들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애국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장은 "요즘 군에서 안타까운 일들이 잇따라 발생해 국민들을 걱정스럽게 하고 있다"며 "무더위에 훈련이 힘들어도 국가안위를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대한민국의 간성(干城·방패와 성이라는 뜻으로 나라를 지키는 군대나 인물을 이르는 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지휘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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