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들 '닥터 정 해외탐방'으로 세계를 품다"

정성민 / 2014-08-18 10:57:57
건국대 정건수 총동문회장 기부로 후배들 해외탐방 혜택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학생들이 동문 선배의 도움으로 해외탐방을 다녀와 눈길을 끌고 있다.
2014학년도 '닥터(Dr.) 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선발된 22명의 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 지역을 탐방하고 귀국한 것.
닥터 정 해외탐방프로그램은 정건수 건국대 총동문회장(대득스틸 회장)이 모교 후배들의 해외 경험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억 원을 기탁함으로써 시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63명의 학생들이 닥터 정 해외탐방프로그램에 따라 무료로 해외탐방을 다녀왔으며 북유럽 탐방을 다녀 온 학생들은 송네피오르드, 코펜하겐과 오슬로 시청, 핀란드 대성당, 장시벨리우스 공원 등을 다니며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철(정치대학 부동산학과·09) 씨는 "학생 입장에서 쉽게 다녀오기 힘든 유럽을 선배님의 후배 사랑 덕분에 다녀올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북유럽의 잘 갖춰진 사회제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다"면서 "앞으로 사회에 나가 우리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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