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교육 ‘Best of the best’, 기초교육 강화 학부교육 선도

전북대학교는 지난해 전국의 대학평가 담당자들의 설문조사에서 ‘최근 20년 간 가장 눈부신 발전을 한 대학’ 1위로 손꼽혔다. 압도적이다. 그야말로 전국 대학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이다. 전북대학교를 바라보는 이러한 시선의 원천은 바로 기본에 충실함에 있다. 그 기본은 전북대학교만이 갖고 있는 학생 교육이다.
정부가 인정한 ‘잘 가르치는 대학’
전북대학교 하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통한다. 이를 정부가 인증했다. 취업률 등 교육성과와 교육여건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우수 대학에 정부예산을 지원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호남과 영남 지역 주요 거점 국립대학 중 지난해까지 유일하게 6년 연속선정돼 학생들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거둔 성과평가에서도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전국 200여 개 4년제 대학 중 몇 개만을 선정해 학부교육 모델로 육성하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일명 ACE대학 육성사업에도 전북대학교의 이름은 어김없이 올랐다. 전북대학교는 12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기초와 전공 교육을 강화하여 기업체가 가장 선호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 그 시작은 ‘기초’부터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위해서도 잘 가르치는 방법 밖에 없다. 전북대학교가 선택한 것은 ‘기초교육 강화형 학부교육 선도모델’이다. 요즘 학생들에게 부족한 기초과목을 대학 입학 전부터 탄탄히 다져 내실 있는 전공에 진입하도록 한다는 게 전북대학교 교육의 기본 골자다. 전북대학교의 이러한 계획은 지난 2010년 ACE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기초교육 강화를 위해 국립대 최초로 4학기제를 도입했다. 정규학기와 계절학기 외에 여름과 겨울 특별학기를 신설해 수준별 분반 수업을 통해 기초 학력을 확실히 다진다.
학생들의 기초실력을 관리하는 방안도 남다르다. ‘기초학력인증제’를 통해서다. 온라인 문제은행식 평가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매년 말 시험을 통해 기초학력을 인증해준다. 덕분에 학생들은 관련학과에 맞게 영어와 수학, 물리, 화학 등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기초 실력을 쌓고, 내실 있는 전공교육을 통해 우수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부교육 ‘Best of the best' 정부 인정
이처럼 학생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수준별 분반 수업’과 ‘신입생 4학기제’, ‘기초학력인증제’ 등은 전북대학교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들의 우수성을 정부도 인정했다. 교육부가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에 선정한 것. 이는 ACE대학에 선정된 전국 25개교 중 3개 대학만이 선정된 것으로 그야말로 전북대학교 교육이 국내에서 ‘최고 중의 최고(Best of the best)’라는 의미다. 특히 이 중 신입생 4학기제와 수준별 분반수업 운영을 통한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들을 시행한 지 3년, 전북대학교는 기초과목 수강학생의 학점 미취득자(F학점) 비율이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기초학력인증제를 통해 지난해까지 4,715명의 학생이 기초학력이 탄탄하다는 인증도 받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