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제13회 한·독 포럼 개최

부미현 / 2014-07-07 17:51:35
8~11일 교내서 한·독교수학술워크숍, 한·독주니어포럼, 한·독아르츠콘서트 등 열려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선욱)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과 국회 사랑재에서 제13회 한·독 포럼을 개최한다.


한·독 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국회의원, 재계·정부인사, 교수, 언론인 등 각계 대표들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002년 이후 해마다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이화여대는 지난 2년간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한·독 포럼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부터 2019년까지 단독 개최기관으로 선정되어 포럼을 주관하게 됐다.


첫 번째 행사인 한·독 교수학술 워크숍은 8~9일 LG컨벤션 홀에서 ‘공공외교와 미디어’를 주제로 개최된다. 워크숍에는 독일 베를린자유대 교수 6명과 이화여대·서강대·고려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 ▲각국의 공공외교: 현황과 과제 ▲통일과 소프트파워 ▲위기관리와 국가이미지 ▲문화외교와 교류협력 ▲공공외교와 미디어의 역할 ▲종합토론 등 6개 세션별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8일 열리는 ‘각국의 공공외교’ 세션에서는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통상협력연구소장과 한스 모슬러(Hannes Mosler) 베를린자유대 교수가 양국의 공공외교 분야 대표주자로 나서 한국과 독일 양국의 이미지 인식 차이 및 세대간 특성에 대해 흥미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 ‘위기관리와 국가이미지’ 세션에서는 최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 안전과 위기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에릭 볼바흐(Eric Ballbach) 베를린자유대 교수가 독일 정부의 위기관리 사례에 초점을 맞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열리는 본 행사인 한·독 포럼에서는 ▲한독관계 개관 ▲독일 통일의 재발견 ▲한국과 독일의 경제 리더십과 창조경제의 3개 기조세션과 ▲공공외교와 미디어 ▲직업 교육, 기술협력 그리고 협동조합 분야에 있어 한독 협력 ▲인구통계학 ▲제2차 세계대전후 주변국과의 외교 등 4개 분과세션으로 나눠 토론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포럼 기간 동안 한·독 교수학술 워크숍, 한·독 주니어 포럼, 한·독 아르츠 콘서트, 독일 문학과 교육에 관한 특강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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