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지성양홀' 현판식 개최

박초아 / 2014-07-01 15:29:42
2009년 20억 원 기탁한 지성양 선생 뜻 새길 강의실 현판

익산 중·고등학교의 기반을 닦고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던 유당 지성양 선생의 뜻을 새기고자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교내 강의실을 '지성양홀'로 명명했다.


지난 2009년 지성양 선생의 아들인 지승룡 익성학원 이사장은 선친의 뜻을 기리며 전북대에 발전기금 20억 원을 쾌척했다. 이에 전북대는 1일 서거석 총장과 주요 보직자, 익성학원 지승룡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진수당의 첨단강의실을 '지성양홀'로 명명,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첨단강의실 입구에는 ‘지성양홀’이라는 현판이 올라갔다. 그 아래에는 명명의 의미를 담은 설명이 붙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소중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서거석 총장은 "오늘 명명식을 계기로 유당 선생과 지승룡 이사장의 아름다운 삶의 궤적이 전북대에 영원히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승룡 이사장은 "'사람이 재산'이라는 신념 아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했던 선친의 뜻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해 준 전북대에 감사드린다"며 "선친의 뜻에 따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가 전북대에서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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