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전문대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가 이 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 대학 123곳 가운데 43개 대학에 대해 현장실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번주까지 취업률 등 정량평가 항목에 대한 현장실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이달 20일까지 늦어도 6월 중으로 특성화 전문대 70개교, 평생교육대학 8개교 등 총 78개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에 현장실사를 받는 43개 대학은 일부 지표가 평균보다 우량하다고 제출한 대학들로 ▲취업률 ▲충원율 ▲등록금 완화지수 ▲교육비 환원율 ▲교원 확보율 ▲산학협력역량지수 등 6가지 지표에 대해 검증을 받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공시지표가 아직 나오지 않은 최근의 정량평가 항목에 대해 점검한 결과 일부 지표에서 전체 대학 평균보다 크게 높은 대학들에 대해 현장실사를 벌이고 있다"며 "지표를 부풀려 제출한 대학의 경우 사업선정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 선정 탈락 등의 불이익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성화 전문대 육성사업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전문대 84개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첫 도입한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으로 올해 2963억 원을 시작으로 5년간 1조5천억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