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사회봉사단, 재해 발생시 봉사활동 '앞장'

정성민 / 2014-05-25 19:28:08
'희망한대'로 재출범···재해 복구 신속봉사 시스템 구축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재난 예방과 재난 발생 시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가 재해 발생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선다.


한양대는 "1994년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설립,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했던 한양대 사회봉사단이 창단 20년을 맞아 '희망한대(단장 김용수 교수)'로 이름을 바꾸고 향후 각종 재해발생 시 복구를 위한 신속봉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희망한대'는 25일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한대'는 희망이라는 단어와 한양대의 약칭인 한대를 합친 것이다. 앞으로 '희망한대'는 일회성 봉사나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속가능한 봉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인력 지원 위주였던 대학 사회봉사의 틀을 넘어, 과학기술·의료·교육 등 각 분야 전공을 살린 전문화된 봉사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희망한대'는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안산)에 분산됐던 봉사 기능을 통합했다.


김용수 '희망한대' 단장은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20년 전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봉사의 아름다운 정신을 가르친 한양대가 '희망한대' 출범을 통해 대학 사회봉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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