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여성 창업’ 메카로 우뚝

부미현 / 2014-05-08 17:20:09
정부 지원 사업 잇따라 선정 역량 입증

덕성여자대학교(총장 홍승용)가 최근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 관련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여성 창업 메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덕성여대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14년 대학생 창업 아카데미 사업’을 수행한다.


대학 측은 이 사업을 통해 경영학과·국제통상학과·화학과 등 3개 학과에 전공과목인 ‘창업현장실습’을 운영하고 학내 창업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실전 교육을 제공하는 4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덕성여대는 또 향후 2년간 연 3억 원씩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 ‘스마트창작터 운영기관’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보미디어대학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과 앱 개발 관련 강좌 개설, 관련 분야 창업팀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래창조과학부가 수행하고 케이유디지털미디어랩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창업기획사 운영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1~2013년에는 한국여성벤처협회의 ‘청년창업교육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지난해 2월 홍승용 총장 취임 이후 학업·취업·창업의 ‘3업(業) 교육’ 트랙을 설정하고 올해 1월 한국여성기업가정신센터를 개소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과 취업은 물론 창업도 탄탄히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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