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보다는 끊임없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이원지 / 2014-05-08 10:08:24
최상훈 뉴욕타임즈 특파원, 영남대서 특강 펼쳐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최상훈 뉴욕타임즈 한국 특파원이 모교인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를 찾아 특강을 펼쳤다.


‘21세기 지식특강’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7일 ‘나의 외신기자 생활과 외국 언론에 비친 한국 사회’ 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최 특파원은 23년여의 외신기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신기자로서의 자세와 역할’, ‘한국인이 바라보는 외국 언론’ 등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세상에는 좋은 배경,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지만,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건보다는 끊임없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본인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분야를 찾고, 그 일을 잘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대 경제학과 81학번 출신인 최상훈 특파원은 코리아헤럴드(The Korea Herald) 기자, AP통신 한국 특파원을 거쳐 현재 뉴욕타임즈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언론인이다. 그는 2000년 AP통신 한국 특파원 시절,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 보도를 통해 ‘기자들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해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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