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입학정원 10% 감축…학사구조도 개편

박초아 / 2014-04-29 17:31:42
단계별 정원 감축, 2개 학부 49개 학과 체제에서 10개 학부 30개 학과로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017학년도까지 입학정원을 10% 감축하고 2개 학부 49개 학과 체재에서 10학부 30개 학과로 개편하는 등 대대적인 학사구조 개편안을 마련했다.


군산대는 지난 2월부터 각 단과대별 설명회, 직원·학생회 간부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과평가 및 학사구조개편에 대한 규정을 마련했다. 이후 전체 교수회의와 교무회의의 심의를 통해 내용을 확정지었다.


특히 군산대학교는 학사구조 개편안 마련에 앞서 지난 4월 초부터 1주일 간 교내 전 학과(부)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학과 통합 및 입학정원 감축 계획을 공모하여 구성원 간의 큰 마찰 없이 학사구조 개편안을 마련하여 향후 특성화를 중심으로 한 대학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전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적인 입학정원 감축과 학과 평가를 통해 감축되는 입학정원은 2017학년도까지 총 193명이다. 2015학년도의 입학정원은 현 정원 대비 3%인 58명이 감축될 예정이며 2016학년도에는 97명(5%), 2017학년도 38명(2%)이 각각 추가로 감축된다.


나의균 총장은 “이번 개편안은 구성원들이 대승적 견지에서 대학의 앞날을 걱정하며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해주었기에 도출 가능했던 결과였다”며 “앞으로 개편안을 성실히 수행해가며 장·단기적 모든 측면에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학부교육 중심 특성화대학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