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7시30분 영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로비에서는 간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총학생회와 함께 시험공부를 하려고 아침 일찍 등교한 학생들을 위해 아침 간식 배달에 직접 나선 것.
간식 배달 시작과 동시에 첫 번째로 간식을 전달받은 안건우 씨는 “작년 중간시험 기간에 순식간에 간식이 동이 나는 바람에 아쉽게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다”며 “올해는 간식도 받고 총장님 격려도 들었으니 이번 시험은 대박날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날 간식 배달은 영남대 중앙도서관과 과학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총 2000명분의 밥버거과 음료수를 준비했지만 30분도 채 되기 전에 동이 날 정도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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