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한국학사업추진단 소속 교수진은 지난 3월 31일 멕시코 나야리트자치대학을 방문해 특강을 진행했다. 멕시코 나야리트자치대학은 경희사이버대의 ‘KF 한국학 온라인 강의’를 제공 받는 해외 대학 중 하나다. 이번 특강은 한국학 온라인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멕시코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양 대학 간 교류를 기념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사이버대 김지형 교수(글로벌한국학사업추진단장·한국어문화학과 교수), 경희대 국제대학원 성극제 교수, 멕시코 나야리트자치대학 호세 오캄포 갈린도(José Ocampo Galindo) 경제대학장 및 한국학과를 비롯한 각 학과 재학생과 교수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KF 한국학 온라인 강의 심화 과정’을 담당했던 성극제 교수는 이날 ‘전후 한국은 어떻게 그렇게 빨리 발전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성 교수는 특히 한국의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젊은이들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배움에 대한 열의에 있었다고 말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갈린도 경제대학장은 “현재 멕시코는 과거 한국과 유사한 사회·경제적 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하며 “이번 특강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의 정책 및 교육 방안 등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우리대학 재학생을 비롯한 많은 멕시코 젊은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김지형 교수는 “경희사이버대는 세계 각국의 한국학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양질의 한국학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전문 지식을 갖춘 한국학 전문가가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교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는 2013년 7월 서강대, 인하대와 함께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의 ‘KF 한국학 보급 사업 시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희사이버대는 우수한 한국학 강의 콘텐츠를 100% 자체 개발․제작해 체코, 중국, 태국, 멕시코 등 해외 유수 대학들에 배포하고 있다. 멕시코 나야리트자치대 역시 지난 1월부터 경희사이버대의 한국학 강의를 정규 학점 강의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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