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차기 총장선거에 12명 '출사표'

부미현 / 2014-03-20 18:55:55
내달 3일 소견발표, 30일 최종 3인 선정

차기 서울대학교 총장선거에 1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서울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는 20일 제4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 12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강태진(재료공학부), 김명환(수리과학부), 박오수(경영학과), 박종근(전기·정보공학부), 성낙인(법학과), 오세정(물리·천문학부), 이우일(기계항공공학부), 정종섭(법학과), 조영달(사회교육과) 서울대 교수와 조동성(경영학과), 황수익(정치학과) 서울대 명예교수, 김도연 공학부 특임연구원(동경대)이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총추위 관계자는 "총장후보대상자로 등록한 지원자 12명의 제출서류를 검토한 결과 형식적 결격사유가 없어 모두 총장후보대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장후보자들은 오는 4월 3일 소견발표에 나선다. 총추위는 학내구성원의 관심에 부응하고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소견발표회를 공개하기로 했다. 공개 소견발표는 후보자별 소견발표 20분, 질의응답 20분씩 진행된다.


소견발표 뒤 총추위는 후보자들의 제출서류 등을 검토해 5인의 총장예비후보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예비후보자 5인에 대한 정책평가는 4월 25일 관악캠퍼스 문화관 중강당에서 시행되며,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3층 대강당에는 화상중계를 통해 정책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평가소를 설치·운영하기로했다.


정책평가단은 정책평가 시행일인 오전에 무작위 추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총추위는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 규정 시행세칙 제14조 제1항에 따라 총장예비후보자에 대한 정책평가 등의 결과를 종합해 4월 30일 3명의 총장후보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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