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신입생 이름 새긴 머그컵 깜짝 선물

한용수 / 2014-03-17 16:33:23
종이컵 없는 에코 캠퍼스 만들기 나서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가 올해 신입생 2445명 전원에게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머그컵을 깜짝 선물로 제공하기로 했다.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높이고 종이컵 없는 대학 캠페인을 시행하기 위한 취지다.


신입생들에게 제공되는 머그컵은 롱머그 규격이면서 각자의 이름이 개별 인쇄되는 것이 특징으로 신입생들에게는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머그컵 제작에는 학교예산 2400여만 원이 투입된다.


경인여대는 아울러 올해 '종이컵 없는 학교', '이면지 철저 사용', '난방온도 낮추기' 등 에코캠페인을 강화해 종이컵이 없는 에코(환경친화적)대학 이미지 만들기에 나서기로 했다.


김기현 학생처장은 "신입생 전원에게 학생들 이름이 새겨진 머그컵을 제공하는 이유는 비록 조그만 선물이지만 학교와 학생간 신뢰를 확보하면서 감동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인여대는 지난해에도 입시지원자 우위고교 200곳을 선정해 감사기념품 차원에서 각 고교 진학담당자 이름을 새긴 머그컵 4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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