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 물리치료과 자원봉사동아리 '함께'는 14일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를 찾아 성금 37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 37만 원은 지난 대학 축제 때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음료 바자회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이다.
1~3학년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 '함께'는 구미대 물리치료과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도협회와 장애인식 개선과 학생들의 실무교육을 위해 협약을 맺은 뒤 결성됐다.
이후 동아리 학생들은 척수장애인들의 복지개선을 위해 대형마트, 관공서, 공원 등 거리 홍보는 물론, 척수장애인 생활증진대회, 재활지원센터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성금을 전달한 조민제(물리치료과 3) 씨는 “예비 물리치료사로서 척수장애인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고, 봉사를 통해 선후배들과 더 깊은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숙 지도교수(물리치료과)는 “봉사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긍정적 직업의식을 갖춘 의료인으로서 사회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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