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주리주립대, 극동대서 교류 활동 펼쳐

부미현 / 2014-03-14 15:07:34
10박11일 일정으로 디자인학부 전공수업 참여 등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가 상호 협약을 체결한 미국 미주리주립대와의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주리주립대 디자인 학부 학생과 교수 20여 명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극동대를 방문, 미디어콘텐츠학과 학생들과 전공수업을 함께 하고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방문과 경복궁, 청계천 등을 견학하는 등 한국 문화체험에 나서고 있다.


이번 미주리주립대의 방문은 극동대 디자인학부 학생·교수 간 학술적 공통 관심사를 교류하고 전공에 대한 공동 연구 방법 논의 및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디어콘텐츠학과 수업에서 미주리주립대 케이 윤 교수와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을 직접 제작한 극동대 넬슨 신 교수가 각각 특강을 펼쳐 두 나라 학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극동대 미디어콘텐츠학과 학회장 임동혁 학생은 “애니메이션의 고장인 미국의 사고방식과 모든 생각이 달라 처음엔 어색했지만, 같이 생활하면서 같은 전공이란 공통분모를 가질 수 있었다”며 “언어가 달라도 공통된 관심사만 있다면 얼마든지 소통하고 친해질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극동대 미디어콘텐츠 학과장 김동옥 교수는 “이번 미주리주립대 방문을 계기로 학생들이 직접 외국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으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미주리 주립대와 국제교류전도 예정된 만큼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치를 쌓을 수 있도록 이 같은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미주리 주립대는 1905년 개교한 대학교로 미국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위치했다. 학부생 약 1만 4700명, 대학원생 약 2900명 규모로 미주리주에서 두 번째로 큰 대학교다. 극동대와 지난해 7월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활발히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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