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화대 칭화과기원 한국 분원 설립 추진

김준환 / 2014-02-23 20:35:53
KU중국기업연구소 설립 기념… 창조경제 한중협력 국제 세미나 개최

중국의 대표적 산학연 창업 성공 모델인 중국 칭화(淸華)대 칭화과기원 한국 분원 설립이 추진된다.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KU중국기업연구소’ 설립을 기념해 지난 20일 ‘중국의 창의·혁신형 창업 발전 및 한·중 협력 모델’이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국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정부의 ‘창조경제’와 중국의 ‘창신(創新)경제’(innovation economy)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두 나라간 산학연(産學硏) 혁신 클러스터의 국제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중국칭화(淸華)대학 기업집단의 칭화지주회사(칭화홀딩스) 쉬징훙(徐井宏) 이사장 등 CEO들과 중국의 대표적인 엔젤투자자 류즈숴(劉志碩)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양국의 창조-창신 경제의 공동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한중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제시하면서 구체적인 방안으로 청화과기원의 한국분원 설립 등을 논의했다.

송희영 총장은 "건국대의 KU중국연구원, KU기술지주회사, KU창업지원센터는 이번 국제세미나를 계기로 중국의 칭화대와 난징(南京)대 등 명문대학, 칭화과기원과 칭화지주회사 등과 한·중 산학연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합작사업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쉬징훙(徐井宏) 이사장은 ‘중국의 창신경제와 중·한 창신경제 협력’이라는 주제로, 류즈숴(劉志碩) 사장은 ‘창신과 금융 결합: 중국 혁신형 기업의 금융조달’이라는 주제로 연구발표를 했다.

건국대가 설립한 KU중국기업연구소는 중국·중화권에 존재하는 기업들을 국영기업, 교판기업, 민영기업, 가족기업, 벤처기업, 다국적기업, 화교기업 등 7개 유형으로 구분해 연구하면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국제적 차원에서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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