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에 명예박사 수여

부미현 / 2014-02-20 18:28:33
장학사업으로 후학양성 헌신 높이 평가

삼육대학교(총장 김상래)가 다년간 장학 사업으로 후학양성에 헌신해 온 재미기업인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80)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삼육대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삼육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홍 회장에게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전달할 예정이다.


삼육대는 홍 회장이 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다년간 장학 사업으로 후학양성에 헌신하는 등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홍 회장은 그 동안 삼육대 화학과와 생명과학과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미주지역의 한인회의 위상강화에도 기여해왔다. 또 최근 삼육대 발전기금으로 100만불(한화로 약 10억 7천만원)을 약정해 명실상부한 '기부 전도사'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홍 회장은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특수페인트 제조기업인 듀라코트를 설립, 건축용 철근에 내구성을 높여주는 특수 코팅재 '세라나멜' 등을 생산하며 미국시장 점유율 1위, 세계 ‘빅5’에 드는 기업으로 키워냈다.


사업가로 입지를 굳힌 홍 회장은 이후 한인 사회에 기부문화를 전도하는 데 앞장서왔다. 홍 회장은 '기부문화야말로 선진국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신념하에 2001년 '밝은 미래 재단'을 세워 차세대 지도자 육성, 젊은 기업가 지원, 장학 및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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