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0일 오전 교내 호원문화체육관에서 제28회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6개 단과대학, 32개 학부(과) 졸업생 972명에게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졸업생 전체수석은 응급구조학과 박서희 씨가 차지했으며 학부수석은 호텔관광학부 홍아영 씨 외 26명, 공로상은 사회복지학과 유의종 씨가 받는 등 졸업생 80명이 상을 받았다.
졸업생 가운데 경영학부 허양(65) 씨 등 50세 이상인 늦깎이 졸업생 86명이었다.
경영학부 졸업생인 조석곤(54) 씨는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밤에 학교에 나와 졸음과 싸우면서 열심히 공부한 것이 저 자신에게 큰 자긍심을 느끼게 했다"며 "가장으로서 가족구성원들에게 큰 기쁨을 준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사회에 나가는 호원인들은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것이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말하면서 생각의 변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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