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동국대 총장, 신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에 선임

부미현 / 2014-02-12 15:11:27
"전관예우 등 없애 공직윤리 확립할 것"

▲ 김희옥 총장.
김희옥 동국대학교 총장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위촉됐다.


정부공직자윤리원회는 공직자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와 공개, 퇴직공직자의 취업승인 등을 통해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의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회 회의는 매월 1회 개최되며,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촉위원(위원장 포함) 7명과 정부 부처 차관급 임명위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차 연임이 가능하다.


김 위원장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엄정하고 공정한 공직윤리 관련 법집행을 통해서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할 것"이라며 "특히 전관예우라는 비판이 있는 퇴직공직자의 영리 사기업체 취업제한 여부 등을 공직자윤리법의 취지에 맞게 엄격하게 적용해 민간부문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18회)에 합격한 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법무부 차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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