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는 이 명예회장이 지난 50여 년간 우리나라 석유화학 발전과 산업화에 크게 기여하고 사재 8천억 원을 사회에 환원해 장학재단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을 설립했고, 장학사업을 통해 후학 양성에 헌신해왔다고 밝혔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 2012년 6월 서울대 신축도서관 건립기금 600억원 전액을 출연하기도 했다.
이 명예회장은 1950년대 우리나라 첫 석유화학기업인 삼영화학을 설립해 당시 만능의 신소재 플라스틱 가공 사업에 뛰어들어 석유화학 발전을 이끌어왔다.
전선산업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했으며, 특히 일본에만 의존해 오던 송배전용자기애자를 1970년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전국 전력선에 6천만개를 설치해 국가기간산업인 전력수급 안정화에 공헌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2009), 금탑산업훈장(2003), 대통령 표창(1985), 백범문화상(2004), 장영실과학문화상(2003) 등을 수상했으며 2007년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48명 박애주의자 중 한명에 포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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