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가 2012학년도 등록금 30% 인하에 이어 2년 만인 올해 10%를 추가로 인하하기로 했다. 인근 대학의 올해 등록금 책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충북도립대(총장 함승덕)는 지난 12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대학 측이 등록금 추가 인하 안건을 검토해왔으며, 교내 등록금심의위원회, 대학운영위원회를 거쳐 13일 이시종 도지사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립대 올해 1개 학기 등록금은 공학계열은 95만6천원, 인문계열은 82만1천원으로 100만 원 이하의 파격적인 등록금을 실현하게 됐다.
신입생의 경우 여기에 입학금 29만7천원이 추가된다.
충북도립대 함승덕 총장은 "이번 등록금 인하에 따라 올해 예산을 긴축 운영하면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여건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영충호 시대, 신수도권 시대에 발맞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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