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미친 언니들 수다 좀 들어볼래요?"

부미현 / 2014-01-07 15:14:55
성신여대 재학생 주축 입학사정관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마련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가 재학생 선배가 주축이 된 입학사정관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성신여대는 7일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입학사정관제 신입생 411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신입생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학사정관제로 입학한 재학생 선배들이 메인 사회부터 행사 진행, 특강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013년부터 입학사정관제 맨토링 프로그램 멘토로 활동 중인 이유정(경제학과 10)씨가 사회를 맡았고 세명의 재학생이 각각 ‘글로벌에 미치다’, ‘사업에 미치다’, ‘봉사에 미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진행했다.


한희조(정치외교학 10)씨는 ‘글로벌에 미치다’ 강연을 통해, 외국에 살지 않고도 동북아시아 지역의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펜팔로 영어, 일어, 중국어를 독학했던 경험, 또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청소년대표로 중국에 파견되고 2011년엔 한일학생회 위원장까지 지냈던 경험을 풀어놓았다.


‘사업에 미치다’ 주제 강연에 나선 이상희(경영학과 10)씨는 재학 중 중고품 매매와 와플 장사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개인 인터넷쇼핑몰과 홍대 액세서리점 운영까지의 성공담을 아낌없이 후배들에게 전해주었다.


‘봉사에 미치다’를 주제로한 강연에는 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민경인(사회복지학과 10)씨가 나섰다. 민씨는 현재 참여하고 있는 SK, 삼성전자, 국민은행 등 다수 대학생 봉사단 활동을 통해 얻게 되는 나눔의 행복에 대해 설파했다.


이외에도 노경란 교수가 ‘대학 학습법 및 시간관리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양기종 취업진로관이 ‘진로설계’특강에 나섰다. 특강에 이어 캠퍼스 투어 등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심화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만난 선배들처럼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당찬 성신인으로 성장하라”고 격려하며 “각자 다른 꿈을 가지고 성신에 입학했지만 그 꿈이 성신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총장도 여러분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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