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중 이화여대 교수팀 논문,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 게재

정성민 / 2013-12-30 13:49:35
동맥경화 발병 규명과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 연구 결과 발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선욱) 연구진이 동맥경화 발병 규명과 치료제 개발에 있어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화여대 바이오융합과학과 초빙석좌교수인 조한중 교수팀은 마이크로 리보핵산-712(microRNA-712)가 나쁜 혈류(disturbed blood flow)로 인한 동맥경화 발병 과정에 매우 중요한 조절인자(master controller)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마이크로 리보핵산-712는 지금까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던 새 마이크로 유전자로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12월 18일자)에 게재됐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고지혈증 등과 더불어 대표적 심혈관계 질환으로 분류되는 동맥경화의 발병에는 혈관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한 혈류 흐름(blood flow)의 변화가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혈류 변화가 어떻게 동맥경화를 유발하는지 등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었다"면서 "조한중 교수팀은 자체 개발한 획기적인 급성 동맥경화모델(mouse partial carotid ligation model)과 혈관내피세포에서 리보핵산을 추출하는 기술을 이용해 혈류 변화에 민감하게 조절되는 마이크로 유전자군을 발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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