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된 색, 최신 트렌드의 패션 디자인 작품"

이원지 / 2013-12-19 19:15:04
대가대 박혜인 씨, 부산국제패션일러스트레이션 대상

▲대상을 받은 박혜인 씨의 작품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 패션디자인과 학생이 국내 최고 수준의 패션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패션디자인과 1학년 박혜인 씨는 최근 (사)아시아패션연합회 한국협회 주최로 열린 제7회 부산국제패션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눈의 여왕’이라는 작품으로 1200여 참가자 중 대회 최고상을 받았다.


특히 박 씨는 대학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참가한 공모전에서 대학원생, 일반인 등과 경쟁해 대상을 받아 관심이 집중됐다.


박 씨의 작품은 눈 내리는 겨울의 이미지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색감과 이미지를 보여준다. 트렌디한 체크 패턴을 사용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소재인 퍼(fur)를 중심으로 표현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절제된 색으로 최신 유행에 맞는 디자인을 했다는 것.


특히 패션 트렌드의 이해를 바탕으로 색채 및 소재, 스타일 표현에서 완벽을 추구했고, 패션 감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표현했다는 심사위원 평가를 받았다.


박 씨는 “패션일러스트레이션 교과목을 수강하며 공모전 참가를 계획했고 수업 시간 내내 작품을 구상했다. 작품을 처음 구상을 할 때 김유경 교수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스케치와 채색 작업을 할 때는 하루 4시간 이상 잠잔 적이 없을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몰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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