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한국과 인도가 수교한지 40년이 되는 해로 역사적으로 많은 인연을 갖고 있는 양국 대학생들의 학술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비쉬누 프라카쉬(Vishnu Prakash) 주한 인도대사는 지난 4일 동국대 교내에서 열린 동국대 프라이드 지성콘서트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프라카쉬 대사는 ‘Re-emerging India : Ties with East Asiaespecially South Koea’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프라카쉬 대사는 이날 강연에서 “한국과 인도의 관계는 아유다야 왕국의 허황옥이 김수로왕과 혼인을 했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남아 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오랜 역사만큼 현재도 2500여 명의 한국 학생이 인도에서 공부하고 있고, 한국에 유학온 인도 학생도 1000여 명이 넘을 정도로 유대가 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도 가전시장의 50% 이상을 한국제품이 차지하고 있다”며 “삼성과 LG,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과의 교역규모도 날로 늘어 현재 400여 기업이 인도에 진출해 있다”고 강조했다.
프라카쉬 대사는 학생들에게 “인도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큰 잠재력을 가진 나라이며 한국 대학생들과의 미래지향적인 유대와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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