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UCC로 100년 대학의 저력 담아내다"

정성민 / 2013-12-05 16:25:08
UCC 공모전 개최···우수작 6팀 선정해 시상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 이하 대가대)의 100년 저력이 UCC를 통해 드러났다.
대가대는 개교 100주년 기념 'UCC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작 6팀을 선정, 지난 4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25편이 출품됐으며 다양한 스토리와 재미 있는 영상으로 대가대 100주년의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품작들은 옛 사진과 기록물을 바탕으로 '100년 대학'의 저력을 잘 보여줬고 높은 취업률과 '잘 가르치는 대학' 등 대학의 자랑거리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또한 홍철 총장, 교직원, 동문이 직접 출연하는 등 '함께하는 100주년'의 취지를 살린 작품도 많았다.
대상은 'Happy 대가대'를 출품한 관현악과 3학년 최유라 씨 팀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여학생 3명이 함께 출연, 'Happy Things'라는 곡에 맞춰 학교자랑을 노래하는 것이다. 즉 학업, 스펙 쌓기, 취업 등의 걱정은 전통 있는 대가대에서는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유라 씨는 "평소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학교의 자랑거리와 100주년의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3명이 함께 가사를 쓰고 노래하면서 학교를 새롭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국어교육과 2학년 이현규 씨 팀이 만든 '함께 커가는 대가대'가 차지했다. 대가대의 옛 사진과 만화로 구성한 화면을 바탕으로 '외할머니-엄마-딸' 3대에 걸친 집안 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이 작품의 내용이다. '대가대 역사는 우리집 역사와 같다'는 메시지는 100주년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에서 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우수상은 정보보호학전공 2학년 이대원 씨 팀의 '대가대 팝'과 언론영상전공 3학년 김희진 씨 팀의 '히스톤'이 차지했으며 광고홍보전공 2학년 김동우 씨 팀의 '우리가 함께하는 이야기'와 체육교육과 3학년 김희경 씨 팀의 '대가대의 100번째 계절'에는 장려상이 주어졌다.
대가대 관계자는 "학교 홈페이지와 100주년 홈페이지에 각각 수상작을 게시해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100주년 행사 등에 수장작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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