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교수가 개발한 친환경 소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익산시 용안면 용머리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열리는 거대억새축제에 소개된다.
박 교수는 익산시 용안과 웅포 등지에 대규모로 조성된 거대억새를 이용해 건축 및 가구재로 적합한 억새보드, 친환경 식생포트, 매트, 한지, 바이오 플라스틱 등을 개발했다. 제품의 재료로 쓰인 억새는 지난 2011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거대억새 바이오매스 생산단지 조성' 사업에 전북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명현 교수의 연구과제가 선정돼 조성된 것이다.
명 교수에 의해 개발된 4M 길이의 거대억새는 익산시 용안면 금강변에 184ha 규모로 식재됐고 이 억새를 이용해 박 교수가 친환경 소재 개발 연구를 했다.
박 교수는 이번 친환경 소개 개발로 2건의 특허 등록과 2건의 특허 출원을 이뤄냈고 국내외 학술발표 등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는 "전북대 명현 교수가 조성한 거대억새를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개발한 것은 융·복합연구가 가미된 바이오매스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생태 조성과 농가소득 향상, 자원 효율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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