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대학생들에게 "글 읽는 사람으로서의 책임" 강조

부미현 / 2013-11-06 10:25:25
고려대 5일 ‘University Plus’ 프로그램 일환 특강 마련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고려대학교 특강에서 "대학생은 시대와 역사, 국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지난 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University Plu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 시장을 초청해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박 시장은 '글 읽는 사람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강연은 ‘University Plus’ 다섯 가지 프로그램 중 <사람·희망>에 해당하는 것으로 미래의 희망은 사람에서 찾아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열렸다.


박 시장은 강연에서 “대학생은 뭔가 다른 일을 해야 된다. 그것은 바로 시대와 역사와 국민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다. 옛날에는 몇 사람의 전문가가 만든 백과사전 시대였지만 지금은 여러 사람이 만드는 시대”라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듣기만 잘 해도 절반은 해결된다며 ‘경청’을 강조했다. 그는 그 안에 답이 모두 다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방’과 ‘협업’,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시장은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남의 말을 듣고 결정하는 삶이 아니라 여러분이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면 성취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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