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이나 종립대학이 아닌 일반 대학에 '세계선(禪)센터'를 개원하는 것은 동명대가 유일하다. 동명대는 부산경남지역 유일의 불교문화콘텐츠학과인 불교문화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이기도 하다.
동명대 교내 동명관 4층에 들어선 '세계 선(禪)센터'는 170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수련실과 다도실, 탈의실, 샤워실, 선원장실 등 총800㎡(240평) 규모를 갖췄다.
동명대는 2010년 계획 최초수립 이후 4년만에 세계선(禪)센터를 설립해 교내 부속기관화함으로써, 전교생 인성교육과 한국문화 가치 재발견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산을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선체험, 외국대학과 문화교류 등의 중심기관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동명대 석좌교수인 수진스님이 선원장을 맡아 ▲선수행학교 ▲힐링 ▲가족행복나누기 등 명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설동근 총장은 개원 인사말에서 “한국전통문화와 한국불교를 전파하는 중심도량 선센터 개소는 우리나라의 훌륭한 정신문화를 세계인들도 경험하도록 하는 실천적인 일”이라면서 “동명대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 세계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 총장은 또 “한국불교 세계화의 새 이정표인 센터 개원으로, 국제적 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신라불교처럼 전세계 종교와 수행문화를 이끌고 올바른 삶을 지향하고 소통하며, 우리 문화유산이 세계 속에서 새로운 생명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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