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한완상 전 부총리 초청강연회

박초아 / 2013-10-23 17:15:34
'한반도는 아프다-적대적 공생관계의 청산을 위하여' 주제로 열려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정성진)은 23일 한완상 전 부총리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한 전 부총리는 '한반도는 아프다 : 적대적 공생관계의 청산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한반도는 아프다≫(한울아카데미)라는 저서를 펴낸 이후 첫 강연회다.


한완상 전 부총리는 이날 특강에서 자신의 저서에 소개된 내용을 예로 들며 "남북 관계의 악화야말로 각 체제 안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발목을 잡는 근본 원인"이라며 "남과 북의 집권세력이 일관되게 서로 적대시하면서도 역설적ㆍ결과적으로 분단 상황을 이용해 '공생'하고 있다"고 남한의 극우와 북한의 극좌를 비판했다.


한완상 전 부총리는 제18대 통일원 장관, 상지대 총장, 부총리 겸 제1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한성대 총장, 제24대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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