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독서로 세대 간 소통 이끌다

박초아 / 2013-10-15 15:16:04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토론회 개최

범시민독서운동 '광주가 읽고 톡talk하다'를 전개하고 있는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남대는 지난 7월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광주시민들이 올해 함께 읽을 책으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선정했다.


이 책은 조선 후기 우리나라 사상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글 모음집이다. 다산은 아들들에게 독서를 강조하고 제자들에게도 단순한 학식만 갖출 것이 아니라 지식을 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대는 다산의 가르침인 '효제, 용기, 독서, 근검'을 주제로 1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갖는다.


1차 토론회는 오는 23일 '효제와 용기'라는 주제로 전남대 융합인재교육원에서 열리며 2차 토론회는 11월 13일 같은 장소에서 '독서와 근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편 전남대는 범시민독서운동 '광주가 읽고 톡talk하다'의 활성화를 위해 57개의 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의 책과 함께 읽으면 좋을 동반도서 10권을 선정하는 등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