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씨는 지난 5월 3일 문경온천에서 탕 안에 있던 남자가 의식을 잃고 물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발견해 대학에서 배웠던 심폐소생술을 실행했다. 이후 119에 신고해 남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구조된 시민은 병원 이송 후 회복돼 일상생활에 임하고 있다.
신용호 씨는 "달리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니고,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었으면 탕 속으로 뛰어 들어 구조했을 것"이라며 "긴급 상황에서도 초동 조치를 할 수 있었던 건 대학에서 배운 심폐소생술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 사실은 구조된 시민의 자녀가 감사의 우편을 대학으로 보내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에 안동과학대는 신 씨의 선행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고 타 학생들에게 모범이 돼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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