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장학회 ‘201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김준환 / 2013-10-04 17:34:23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청소년 위한 교육 기부 활동 인정 받아

대학생 교육기부단체인 미담장학회가 4일 KBS 별관에서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자를 격려하고 홍보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올해로 두 번째 시행됐다.

이번 2013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은 최종 389건의 응모 원서가 접수됐고, 두 달 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미담장학회를 비롯해 169명(단체 포함)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2009년 3월에 발족한 미담장학회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교육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지역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멘토 역할을 해온 자발적 교육봉사단체다. 현재 전국 7개 지역에서 활발히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 같은 점을 인정해 교육기부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여했으며, 미담장학회는 지난 3월 대전광역시청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돼 대학생 교육기부 사회적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KBS 1TV를 통해 생방송됐으며, 미담장학회의 활동상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가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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