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관장 문정인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오는 8일 오전 10시 김대중도서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김대중-오부치 선언 15주년을 기념해 와카미야 요시부미 전 아사히 신문 주필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15년전 이뤄진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의미를 돌아봄으로써 악화일로의 한일 관계를 풀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와카미야 요시부미 전 주필은 이번 강연에서 양국 정상의 선언은 일본이 진심으로 과거사를 반성하는 데에서 출발했고,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양국 지도자가 서로를 포용하기로 한 역사적 결단이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이 선언의 정신을 계승해야 하고, 양국 정부를 비롯해 시민사회,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화해 분위기 조성에 나설 것을 역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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