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수들, 잘 가르치기 위해 교수법 ‘열공’

김준환 / 2013-10-01 14:43:00
스마트 교수-학습법 일환으로 ‘명강, 소통 워너비 특강’ 프로그램 개설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교수법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잘 가르치는 방법 연구에 나섰다.

교수법 프로그램은 교수법에 관한 관심을 높여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수업의 질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박현주)는 이번 학기에 ‘명강, 소통 워너비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10월 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네 차례 진행되는 ‘명강, 소통 워너비 특강’은 새로운 미디어 등장에 따라 빠르게 적응해 움직이는 학생들의 요구와 변화되는 교육환경에 접근하기 위한 스마트 교수-학습법의 필요에 따라 교수들에게 수업방법의 최신 동향을 알리고 교수법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 본관 3148강의실에서 열린 첫 번째 특강은 권해수 조선대 교수(상담심리학부)가 학생면담지도 기법 및 소통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권 교수는 상담을 위한 준비, 효과적인 대화기법, 문제유형별 상담전략 등 효율적인 학생상담기법을 안내했다.

10월 30일에는 이상훈 쿨디자인 대표가 아이패드를 활용한 스티브 잡스식 스마트 교수법, 11월 20일에는 곽윤정 세종사이버대 교수가 수업의 몰입도를 높이는 교수법, 12월 11일에는 박승호 서울여대 교수가 대학생 동기유발을 위한 교수전략을 각각 강의한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또한 지난 학기에 시행해 호응을 얻은 ‘소화제(소통과 화합이 제일)’ 프로그램을 이번 학기에도 개설했다.

‘소화제’는 시간에 제약을 받는 교수들을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설정한 주제에 맞는 DVD를 관람하거나 초청강사의 특강을 듣고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지난달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EBS 다큐 프라임과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서울대 우수강의 시리즈 등의 DVD를 관람하고 토론을 통해 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수법을 공유한다.

조선대 관계자는 “‘소화제’는 나를 키워가는 진로교육, 코스웨어(온라인 커뮤니티) 활용법, 인문교육, 저작권 문화, 심리·인성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다른 학문 분야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교수자 간의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해 자유로운 토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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