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시각디자인 졸업작품전 NHK 방영 '화제'

최창식 / 2013-09-30 17:29:23
‘한일 문화교류’ 차원서 자세히 다뤄

울산대 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전공(전공주임교수 전성복)이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에서 3년 연속 마련한 졸업작품전이 일본 NHK의 후쿠오카 TV에 소개돼 화제다.


울산대 시각디자인전공 예비졸업생 25명은 자매대학인 큐슈산교대학의 기숙사에 머물면서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6일 동안 일정으로 86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후쿠오카 NHK-TV는 전시 첫날인 지난달 26일 당일 오후 6시 뉴스를 통해 ‘일한교류 한국의 대학생 작품전’을 제목으로 울산대 디자인대학의 졸업작품전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 방송은 “일본과 한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졸업을 앞둔 울산대 학생 25명이 그래픽디자인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Who am I?> 작품은 ‘남자다움’, ‘낯가림’ 등의 성격에 대해 인형에 수염을 붙이거나 안경 또는 머리색 등을 조합해 입체적으로 표현했고, <Life> 작품은 사슴이나 돌고래, 생선 등 죽음이 가까운 생물의 모습을 흰바탕에 검은색으로 그려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다”고 작품설명까지 곁들였다.


이어 “후쿠오카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한국 학생들의 디자인 작품을 경험하면서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면 한다”는 울산대 전성복 교수의 인터뷰도 전했다.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은 아시아 근․현대 미술작품만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1993년 개관해 5년마다 ‘아시아 미술전’을 개최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창식 최창식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