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출신 허연숙 박사 캠브리지대 교수로 임용

부미현 / 2013-09-30 14:42:52
세계 최고 명문대학 최우수 학부 건축학과 강단 서

▲ 허연숙 박사.
세계 최고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영국 캠브리지대학에 국내 대학을 졸업한 30대 여성 박사가 교수로 임용돼 화제다.


그 주인공은 중앙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허연숙(36) 박사. 허 박사는 캠프리지 대학 건축학 교수로 오는 10월 가을학기부터 강단에 선다.


캠브리지 대학은 8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 명문대학으로 특히 건축학과의 경우 유럽 내 대학평가에서 지속적으로 1위를 지키고 있는 최우수 학부 중 하나다.


허 박사는 중앙대 졸업 후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건축 환경분야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캠브리지 대학과는 박사 과정 중 대학 연구원으로 6개월 간 근무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사 학위 취득 후에는 미국 국립아르곤 에너지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허 교수는 "“다양한 학문을 건축과 접목해 연구한 점에 대해 캠브리지 대학에서 호의적으로 본 것 같다”며 “향후에 기회가 된다면 모교인 중앙대에서 교직 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허 교수는 2013년 International Building Performance Simulation Association 학회에서 '젊은 과학자 상'(outstanding young contributor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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