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대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교내 낙산관 3층에서 한성공학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창의성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고 공과대학생의 전공지식 실무응용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7점의 작품과 논문 2편이 출품됐으며 애플리케이션, 로봇, 웹 컨텐츠와 같은 작품이 주를 이뤘다.
대상은 ’움직임이 자유로운 Time-lapse dolly 설계’라는 작품을 출품한 기계시스템공학과 전승우, 김승민, 김흥일, 황정길씨 팀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DSLR을 이용한 동영상 촬영기법 Time-lapse 촬영을 위해 필요한 기계적 장치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됐다. 길이의 제약을 없애고 회전촬영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장치를 개발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승우씨는 “작품을 위해 함께 밤을 지새며 고생해준 팀원들과 지도 교수님께도 영광을 돌리고 싶고, 더 많은 학생들이 한성공학경진대회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성대를 넘어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공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신일 총장은 “열정과 땀으로 맺은 결과물들을 본 대회에 출품한 공과대학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지도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도출해낸 아이디어와 작품들은 향후 공학 전문인으로 발전해나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모 공과대학장은 “한성대 공과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한성공학경진대회를 개최하며 급변하는 기술변화에 따른 신기술이론을 신속하게 전공교과과정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식정보화시대의 국제경쟁력을 갖춘 공학인을 양성하기 위해 교과과정은 물론 관련 학술소모임과 창업동아리 활동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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