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3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 부문’에서 2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양대는 ‘세종시 그린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제약생명공학과 조영호 교수)’과 ‘충남 지식영상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사업(의료공과대학 강병익 교수)’으로 향후 3년간 22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세종시 그린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참여기관으로 제약, 식품, 생명과학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기업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전문화된 현장실습,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화장품 제조와 성분분석, 품질관리, 화장품 법규와 인허가제도 등 지역 화장품 업체를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충남 지식영상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사업’은 충남문화사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문화 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관련해 관련업체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충남의 특화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관련업체와 연결시켜 디지털 기반의 인터넷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해 무형의 아이템을 상품화하거나 지역 방송국 및 지자체와 연계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전문작가와의 멘토링, 영상산업 스토리텔링, 기업 맞춤형 담임멘토제 등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도 포함돼 있다.
건양대 산학협력단 홍영기 단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기존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조성완 교수, 장윤승 교수, 류철호 교수 등 10여 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TF팀을 가동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산학협력의 선도모델로서 대학이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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