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별 명품특성화교육으로 교육명문 위상 '우뚝'

부미현 / 2013-09-27 10:25:37
[교육명문특집]명지대학교

명지대학교가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이후 전 구성원이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교육부의 ‘대한민국 정부초청 학부 및 대학원 장학생 위탁교육대학’과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 학과(2011)’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성화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다년간 축적한 결과 2011년 건축대학은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의 인증 실사 심사에서 국내 인증원 설립 이래 최초로 만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명지대는 이외에도 국토교통부의 ‘한옥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 선정(2011, 2012),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2단계 사업 선정(2012) 등 110여 개 연구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교육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된 이후 발전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명지대가 내놓았던 2015년 국내 10대 명문 사학 진입 목표에도 성큼 다가섰다.


건축대학, 경영대학 등 교육 인증


명지대는 전공별 특성화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다년간 지원, 구축하고있다. 명지대는 발전계획 수립 이후 담임교수제도를 활성화하고 강의 평가방식도 개선했다. 학생도우미제도확대 도입, 디지털캠퍼스 구축과 대형 강의실 확보 및 구조 개선에도 주력했다. 특성화 학문분야 평가에서 국내 사학 5위 진입, 비교우위 선점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통해 대학 종합평가 10위권 진입이 명지대가 목표하는 바다.


이미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명지대건축대학이 한국건축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인증실사 심사에서 만점을 받아 대학가의 주목을 받았다. 뉴욕공과대학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만점을 받은 것이다. 아시아 지역 대학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국내 건축학 분야에서만큼은 최고 교육기관으로 공인받은 쾌거였다. 건축대학은 2007년부터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로마와 베네치아 워크숍을 운영했다. 또한 해외 건축인들을 초빙, 영어로 진행하는 용인국제워크숍을 시행하고 있다.


경영대학은 2009년 한국경영교육인증원으로부터 경영학교육 인증을 받으면서 수준 높은 경영학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공과대학도 2009년 11개 학과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에서 실시한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1년과 2013년에도 인증을 받아 특성화 교육이 빛을 보고 있다.전공별 특성화 교육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 학과별 평가’,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이어졌다. 2009년 경제학·물리학 분야, 2006년 자연과학대학 화학과와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 2006년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가 대교협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2012년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는 일어일문학과와 환경에너지공학과가 ‘상’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2009년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가 교육여건부문 1위를, 2007년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가 교수연구부문 2위를 차지했다.


산학협력 통한 교육·연구 활성화


명지대는 현장 중심형 교육도 강조한다. 이에 따라 현재 170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 인턴십, 캡스톤 디자인 등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10여 개의 대학부설연구소와 18개의 외부지원연구센터도 두고 있다. 최근까지 정부 각 부처와 기업체로부터 619억 원의 외부연구비를 수주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전국 대학 가운데 20위권, 교수 1인당 외부지원 연구비로 보면 전국 3위 실적에 해당된다. 명지대는 국토교통부의 ‘한옥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국책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최근 전통 건축문화 가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 함에 따라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명지대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한옥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옥의 대중적인 보급을 위한 연구 결과물이자, 새로운 한옥 모델이 될 ‘화경당(和敬堂)’이 지난 8월 은평구 시범한옥 마을에서 공개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10년간 970억 원을 지원받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대학으로 선정(2011)됐으며, 아랍지역학과가 ‘인문한국지원사업(HK)’에 선정된 바 있다. 명지대는 그동안 연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실천과제를 설정,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연구비 수주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강화했고, 대형사업 수주를 위한 위원회 및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했다.


글로벌 교육 강조… ‘명지에서 세계로, 세계에서 명지로!’


준비된 글로벌 인재를 만들기 위해 교육에도 국제화를 추구한다. 명지대는 현재 세계 유수의 대학을 중심으로 26개국 대학과 교류하고 있다. 명지대 학생들은 일정한 자격 요건만 갖추면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국외대학·기관에 파견돼 외국어능력 향상, 외국 선진문화 체험, 국외대학의 전공과목 수강 등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명지대는 학생 및 교수를 세계로 내보내는 ‘나가서 실현하는 국제화(Outbound)’와 외국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 ‘들어오는 세계화(Inbound)’를 국제화 프로그램의 모토로 삼고 있다. ‘나가는 국제화’의 경우 해외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교환교수 및 교환학생프로그램, SAF방문학생프로그램, 어학연수프로그램, 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비리그 장학생 프로그램은 명문대학인 컬럼비아 대학에서 최정상의 외국학생들과 수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년 동안 파견돼 34학점 이내의 학점을 인정받는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명지대의 연간등록금 및 파견 대학의 연간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SAF 방문학생 프로그램은 학생교류협정을 체결한 국제적 비영리교육단체 SAF(Study Abroad Foundation)의 회원대학에서 전공을 비롯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취득한 학점을 명지대에서 인정받는 제도다. 이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발되면 등록금의 80%를 지원받는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아메리카대학교(American University)의 ‘Washington Semester Program’은 방문학생으로 참여해 세계유수 기업에서 주 2회 인턴십을 병행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의 중국 현지학습 프로그램, 건축대학 건축학부 하계 국외계절학기 프로그램, 경영대학의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들어오는 세계화 프로그램’으로는 매년 하계방학에 영어 혹은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석사과정 이상의 외국인 학생을 초청해 영어연수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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