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는 지난 23일 대동제를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축제를 개최한다. '제46대 HIT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동제는 '술 문화 없는 건강한 대학문화 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대학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축제 기간 술이 선후배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이유를 들어 학내 일부에서는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총학생회는 발로 뛰는 설득작업을 통해 지난 8월 초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의에서 '술 없는 축제'를 통과시켰다.
술이 빠진 축제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가 자리했다. 승학캠퍼스와 부민캠퍼스 일대에서는 '러브 액츄얼리' 연극 공연과 개그쇼 '허둥구단의 바라바라', 한자특강 등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또 프리마켓, 바자회 등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권성길 총학생회장은 "학생회 간부의 지도 하에 교내 술 판매 금지와 음주 금지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첫 해라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앞으로 술 없는 축제가 전통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