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육상부가 최근 열린 제1회 서울국제10K스프린트대회서 주요 상을 싹쓸이했다.
지난 15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건국대는 남자대학부 개인 1, 2, 3위와 남자대학부 단체 우승을 휩쓸었다. 노시완 선수가 30분29초의 기록으로 남자대학부 개인 정상에 올랐고 김학수 선수가 30분30초, 조용원 선수가 30분39초를 기록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소속 선수 상위 3명의 평균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단체전에서도 건국대(1시간31분38초)는 한국체대(1시간33분31초)와 한양대(1시간39분56초)를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건국대 유영훈 감독은 국내대학 남자부 지도자상을 받았다.
올해 2월 건국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단한 백승호 선수(24)는 29분50초의 기록으로 국내 개인 남자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또 함께 삼성전자에 입단한 김민 선수(24)이 30분21초의 기록으로 남자일반부 2위에 올랐다.
서울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거리 대회에서도 스피드가 중요해짐에 따라 국내 마라톤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초의 '마라톤 멀티레이스' 축제로 대한육상경기연맹·서울특별시·KBS N스포츠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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